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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식 기념촬영(왼쪽부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김승준 9단) |
- AI 바둑 로봇 키티고를 통한 바둑 보급 및 활성화 지원
- 한국기원 온라인 쇼핑몰인 바둑몰에서도 구입 가능
프로기사 김승준 9단이 바둑 보급을 위해 AI 바둑 로봇 ‘키티고(KittyGO)’ 10대를 한국기원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AI 시대를 맞아 바둑팬들이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바둑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2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김승준 9단은 “바둑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과 초보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정한 친구이자 스승 같은 AI와 함께 실전 바둑을 즐기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며 “키티고가 바둑 보급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더 많은 분들에게 바둑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바둑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키티고를 선물한 김승준 9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증받은 로봇을 통해 입문자 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바둑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키티고는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실제 바둑판 위에 로봇이 직접 돌을 착점하여 사람과 대국을 할 수 있다. 대국자 기력에 맞게 입문자부터 프로 수준까지 난이도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대국 종료 후에는 주요 장면을 되돌아보는 복기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한국어·영어·중국어가 지원되어 언어 장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기증식과 함께 한국기원은 바둑 팬들이 손쉽게 인공지능 바둑 로봇 키티고를 만날 수 있도록 한국기원 온라인 쇼핑몰인 바둑몰(badukmall.co.kr)에서 판매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