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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8개 팀 32명 선수 구성 마쳐

등록일
2026-09-02
조회수
412
▲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 감독 및 관계자
- 이창호, 지역연고 선수로 3년 연속 수소도시 완주와 동행
- 나카네 나오유키ㆍ류시훈, 외국인 선수로 2026시즌 출격
- 18일 개막식 후 21일부터 순위 경쟁 돌입


‘죽지 않는 노병, 식지 않는 열정’을 내건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가 8개 팀의 선수 구성을 확정하며 2026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

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선수선발식에는 전기 우승팀 효림과 준우승팀 수소도시 완주를 비롯해 GOGO 양양, 의정부 행복특별시, 더나은 문경, 사이버오로, 쏘팔코사놀 레드 등 기존 7개 팀과 신생팀 올댓마인드의 감독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격적인 드래프트에 앞서 보호 선수와 지역 연고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전북 전주 출신인 시니어 랭킹 1위 이창호 9단은 수소도시 완주의 지역 연고 선수로 사전 지명됐다. 전기 우승팀 효림은 우승 주역 최명훈 9단을 1지명으로 보호 지명했고, GOGO 양양의 1지명 김영삼 9단, 수소도시 완주의 3지명 권효진 8단, 사이버오로의 3지명 이민진 9단도 기존 소속팀과 인연을 이어간다.

드래프트 순번 추첨에서 1번을 뽑은 의정부 행복특별시는 유창혁 9단을 가장 먼저 호명했다. 이어 쏘팔코사놀 레드는 이성재 9단, 사이버오로는 김승준 9단, 더나은 문경은 조혜연 9단, 올댓마인드는 서봉수 9단을 차례로 1지명 선수로 선택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이동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3년간 yes문경(현 더나은 문경)에서 활약한 일본의 나카네 나오유키 9단은 효림으로 둥지를 옮겨 새 출발에 나선다. 류시훈 9단은 GOGO 양양의 유니폼을 입고 2024년 이후 2년 만에 레전드리그 무대로 돌아온다.

선수 선발을 마친 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오는 18일 개막식을 열고 21일 효림과 GOGO 양양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에 돌입한다. 경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정규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로 총 14라운드를 치르며, 매 경기는 3판 다승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매 경기 승자에게 7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다.




▲8개 팀 감독(왼쪽부터)쏘팔코사놀 레드 장수영, 효림 윤영민, 사이버오로 이기섭, GOGO 양양 조대현, 의정부 행복특별시 이형로, 올댓마인드 윤종섭, 더나은 문경 양상국, 수소도시 완주 김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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