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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명인전서 통산 500승 달성

등록일
2026-07-20
조회수
541
▲12년 만에 통산 500승 고지를 밟은 김명훈 9단
- 예선 2회전 승리로 프로 통산 500승 고지 올라
- 2014년 입단 후 12년 만에 기록

김명훈 9단이 프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김명훈은 19일 서울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예선 2회전에서 이승준 4단을 꺾고 통산 500승 고지에 올랐다.

김명훈은 이전까지 790전 499승 292패를 기록 중이었으며, 이날 승리로 500승을 채웠다. 1997년생 김명훈은 2014년 제133회 일반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뒤 12년 만에 500승 기록을 달성했다.

김명훈은 2017년 제2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우승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2023년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우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 2024 하나은행 23-24 MZ 바둑 SUPER MATCH 우승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올 7월 랭킹은 6위다. 

500승을 달성한 김명훈은 20일 예선 3회전서 최윤상 초단을 상대로 501승에 도전한다.  

현재 한국기원 소속 기사 중 최다승 기록은 이창호 9단이 보유한 1984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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