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첫 우승 기념해 성원 보낸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 마련
- 선수단 주최로 지도다면기, 포토타임 등 팬 초청 행사 열려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팀 원익이 우승을 기념해 지도 다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1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라운지에서 진행된 팬 초청 행사는 시즌 내내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원익 이희성 감독과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한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바둑팬들은 원익 선수단이 준비한 지도다면기,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함께 했으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익의 우승을 이끈 이희성 감독을 비롯해 박정환ㆍ이지현ㆍ이원영ㆍ김은지 9단, 강지훈 6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지도다면기, 2부 기념촬영 및 기념품 배부, 3부 사인회로 구성됐다. 행사 진행 중에는 원익 선수단과 팬들이 담소를 나누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희성 감독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미디어데이에서 공약한 우승 이벤트를 4년만에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팬들의 성원이 우승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다면기에 앞서 박정환은 선수를 대표해 “귀한 시간 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저희가 보답하는 자리이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원익 선수단이 준비한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행사에 참가한 팬들에게 제공됐다.
한편, 2022-2023 시즌부터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합류한 원익은 2023-2024 시즌 울산 고려아연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지난 3월 울산 고려아연과의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창단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