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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시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2국을 승리하며 6연패를 눈앞에 둔 신진서 9단 |
- 도전 5번기 2국서 변상일 제압하며 종합전적 2-0
- 6연패 눈앞에 둔 신진서… 변상일은 3국서 ‘배수의 진’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도전 5번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6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다.
23일 성남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도전 5번기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도전자 변상일 9단에게 16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앞서갔다.
1국에서 시종일관 팽팽했던 내용과 달리, 2국은 변상일이 좌변 전투에서 착각을 하며 일찌감치 형세가 기울었다. 이후 변상일이 판세를 뒤집기 위해 싸움을 걸어갔지만, 신진서의 철벽 방어에 빠른 종국을 맞았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변상일과의 상대전적에서도 40승 9패로 차이를 더 벌렸다.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1기부터 5기까지 5연패를 달성한 신진서는 6연패까지 한 판 남겨놓게 됐다.
국후 신진서는 “초반을 편하게 시작한 점이 어제와 달랐고, 중반에 일찍 승기를 잡았다고 느꼈다”라며 “첫 판이 중요했는데 이겨서 오늘 기세를 탄 것 같고, 하루 쉬는 동안 준비를 더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도전 5번기 3국은 하루 휴식 후 25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우승 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본선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