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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LG배 와일드카드 주인공 김은지 9단 |
김은지 9단이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합류한다.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마지막 본선 티켓인 와일드카드 1장의 주인공으로 김은지 9단이 확정되며, LG배의 와일드카드는 2년 연속 여자 기사에게 배정됐다. 지난해에는 중국 불참으로 시드 1장이 추가돼 최정 9단과 스미레 6단이 와일드카드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김은지 9단은 2026년 5월 랭킹에서 9599점으로 여자랭킹 1위, 전체랭킹 19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여자랭킹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여자 기사 중 유일하게 원익 4지명으로 발탁돼 10승 6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김은지 9단의 합류로 제31회 LG배 본선 출전자는 한국 13명, 중국 6명, 일본 4명, 대만 1명 등 총 24명으로 확정됐다. 한국은 전기 우승자 신민준 9단을 비롯해 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명훈 9단 등 시드 선수와 국내선발전 통과자 7명, 와일드카드 김은지 9단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대회는 중국이 2년 만에 참가를 확정하며 완전한 세계대회 체제로 치러진다. 그동안 30차례 열린 LG배에서는 한국이 15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12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정상에 올랐다.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은 6월 8일 전북 전주 한옥 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리는 대진 추첨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9일 24강, 10일 16강, 11일 8강, 12일 4강전이 차례로 열리며, 하루 휴식 후 14일부터 16일까지 결승 3번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선수 명단
-한국(13명)
전기시드 : 신민준
국가시드 : 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ㆍ김명훈
선발전 : 최재영ㆍ한승주ㆍ나현ㆍ박하민ㆍ박영훈ㆍ목진석ㆍ김정현(小)
와일드카드 : 김은지
-중국(6명)
국가시드 : 딩하오ㆍ왕싱하오
선발전 : 리웨이칭ㆍ리쉬안하오ㆍ구쯔하오ㆍ양카이원
-일본(4명)
전기시드 : 이치리키 료
국가시드 : 시바노 도라마루ㆍ이야마 유타
선발전 : 후쿠오카 고타로
-대만(1명)
국가시드 : 라이쥔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