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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6인 출격' 한국 바둑, 춘란배 통산 9번째 우승 정조준

등록일
2026-04-17
조회수
129
▲(왼쪽부터) 안성준, 신민준,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김명훈 9단
제16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22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국내 랭킹 1~5위인 신진서·박정환·신민준·변상일·김명훈 9단과 9위 안성준 9단 등 총 6명이 출전한다.

전기 대회 준우승자인 박정환 9단은 전기 시드를 받아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두 장이 배정된 국제대회 우승 시드는 LG배 우승자인 신민준 9단과 규정(해당자 미달)에 따라 랭킹 상위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승계한 신진서 9단에게 돌아갔다. 변상일·김명훈 9단은 국가대표 상비군 시드를 받았으며, 안성준 9단은 지난 3월 열린 국내 선발전을 통과해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본선에서는 총 24명이 우승을 다툰다. 한국에서 6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주최국 중국은 전기 대회 우승자인 양카이원 9단을 비롯해 딩하오·당이페이·커제 9단 등 참가국 중 가장 많은 10명이 나선다. 일본은 이치리키 료 9단 등 5명이 출전하며, 대만과 미주, 유럽에서는 각각 1명씩 참가한다.

본선 일정은 오는 5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24강전이, 25일 16강전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15회 치러진 춘란배에서 한국은 총 여덟 차례 정상에 오르며 국가별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중국이 여섯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중국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제16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30분(2시간 25분 사용 후 1분 초읽기 5회)이며, 덤은 7집반이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2억 22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약 7395만 원)다.

▣ 제16회 춘란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24강 출전자 명단
한국(6명) : 신진서ㆍ박정환ㆍ신민준ㆍ변상일ㆍ김명훈ㆍ안성준 9단
중국(10명) : 양카이원ㆍ왕싱하오ㆍ딩하오ㆍ당이페이ㆍ커제ㆍ리친청ㆍ랴오위안허ㆍ판인ㆍ황윈쑹ㆍ투샤오위 9단
일본(5명) : 이치리키 료ㆍ시바노 도라마루ㆍ이야마 유타ㆍ쉬자위안 9단, 후쿠오카 고타로 7단
대만(1명) : 라이쥔푸 9단
미주(1명) : 알렉산더 치 초단
유럽(1명) : 스타니스와프 프레이라크(Stanislaw Frejlak)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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