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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바둑』 4월호 표지 |
(재)한국기원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바둑 전문지 월간『바둑』이 ‘2026년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됐다.
월간『바둑』은 스포츠·취미·레저 부문에서 2008년 첫 선정 이후 통산 여섯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잡지협회에서 선정하는 ‘우수콘텐츠 잡지’는 국내 잡지산업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지원사업이다.
1967년 창간 이래 59년 동안 단 한 권의 결호 없이 바둑 팬 곁을 지켜온 정통 바둑 매거진, 월간『바둑』4월호의 표지는 ‘초대 기선’ 박정환 9단이 장식했다.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을 꺾고 초대 ‘기선(棋仙)’에 오른 박정환 9단의 우승 소식을 [표지이야기]에서 집중 조명했다. 지난 5년간 절치부심하며 세계대회 우승을 갈망해 온 박정환 9단이 예상을 뒤집고 서른셋의 나이에 다시 한번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감동의 순간을 담았다.
미래의 ‘국수(國手)’를 향한 꿈과 열정이 전남 영암을 가득 메웠다. [생생현장]에서는 조훈현 9단의 고향에서 펼쳐진 ‘제1회 조훈현배 전국 학생바둑대회’의 열기와,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2026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스미레 6단의 승전보를 함께 전한다.
바둑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집] ‘내기에서 기전으로 : 바둑의 승부사(勝負史)’ 세 번째 편에서는 한·중·일 삼국의 현대적 기전 시스템에 이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맞붙었던 ‘세계바둑대전’의 시대를 다뤘다.
[피플&바둑]에서는 특별한 인연으로 바둑 사랑을 실천 중인 숭보사 동산 스님을 소개한다. 서중휘 7단과의 만남을 계기로 든든한 후원자가 된 동산 스님의 이야기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펼쳐진 겨울 바둑축제 소식을 전한다.
[내 고향 바둑에 올인(All in)]에서는 인천 바둑의 기둥으로 미추홀 기우회와 리그를 이끌며 바둑 저변 확대에 힘써온 김종화 원장의 열정적인 행보를 엿볼 수 있으며, 중국·일본을 비롯한 세계바둑 소식을 [해외 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기력 맞춤형 블루 스팟], [만년 5급 탈출기], [실전사활 마스터], [바둑 해프닝 극장] 등 알차고 유익한 강좌와 다양한 읽을거리를 수록해 바둑의 참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4월호는 한국기원 바둑몰(www.badukmall.co.kr)과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