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자 단체사진. 왼쪽부터 오유진 9단, 김성만 블리츠인베스트먼트 회장, 목진석 9단.
대국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김성만 블리츠인베스트먼트 회장을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K바둑의 임설아 전무ㆍ김효정 상무가 참석했다. 시상을 맡은 김성만 회장은 우승자 오유진 9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자 목진석 9단에게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2025 더메리든 오픈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만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 남자 프로기사, 전 연령 여자 프로기사와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했다.
8월 아마 선발전을 통과한 8명과 프로 선발전을 통과한 16명, 여기에 본선 시드 8명이 합류해 본선 32강 토너먼트를 벌였다. 목진석 9단과 오유진 9단이 결승에 올라 3번기로 우승자를 가렸다.
2025 더메리든 오픈은 김성만 블리츠 인베스트먼트 회장의 개인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더메리든에서 협찬하고 한국기원에서 주최ㆍ주관했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