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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챔피언 신진서, 50개월 연속 정상 지켜

등록일
2024-02-05
조회수
920
▲50개월 째 랭킹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신진서 9단.
신진서 9단이 50개월 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1월 한 달 11승 1패의 성적을 거둔 신진서 9단은 지난 31일 제28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에서 변상일 9단을 2-0으로 꺾고 LG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6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정환 9단은 1개월 만에 2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9승 4패를 기록한 박정환 9단은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2연패 청신호를 밝혔다.


변상일 9단은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신민준 9단이 순위 변동 없이 4위, 강동윤 9단이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월 한 달 동안 2023 크라운해태배와 한국기원 선수권전 2개 대회 결승에 오르는 활약을 펼친 설현준 8단은 여섯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라 첫 10위권 진입과 함께 개인 최고랭킹 기록을 경신했다.

이 외에 김명훈 9단이 두 계단 하락한 7위, 한승주 9단이 세 계단 상승한 8위, 김지석ㆍ원성진 9단이 한 계단씩 하락한 9ㆍ10위로 뒤를 이었다.

100위권 내에서는 이의현 3단과 임상규 2단이 각각 19계단씩 상승한 89위, 69위에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두 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고, 김은지 9단이 7계단 상승한 62위, 김채영 8단이 순위변동 없이 73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해 발표했다. 12계단의 가중치를 4단계로 축소하고 신예기사의 공식 랭킹 진입 기준 대국수를 50대국에서 30대국으로 변경했다. 1년 이상 대국 기록이 없는 기사는 랭킹 순위에서 제외하며 이후 복귀 시 마지막 대국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한다.

한편 2022년 8월부터 프로기사 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랭킹 100위와 여자랭킹 10위까지만 발표해 왔던 이전과는 달리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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