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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가 열린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셜홀 전경 |
전국최대 규모의 어린이 기력측정대회인 ‘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6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300여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비롯해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이정우 9단, 김만수ㆍ이민진 8단, 배준희 5단이 심판위원을 맡았으며 27급부터 유단자부까지 3개급 단위로 한 단계로 편성해 총 12단계가 변형리그 4회전 대국으로 열렸다.
4승을 거둔 참가자는 신청그룹보다 1단계 상위 그룹의 하위급수 인허, 3승은 신청 그룹 내 상위급수, 2승은 신청그룹 내 중간 급수, 1승은 신청그룹 내 하위급수 인허, 전패자는 신청그룹보다 1단계 아래 그룹으로 인허를 받았다.
또한 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트라이앵글 레지던스, 용평리조트에서는 2일부터 3일까지 ‘2018 여성바둑교류전’이 열렸다.
전국 여성 30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4인 1팀 단체전으로 열렸으며 개인별 기념품 및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2018 제1차 초등방과후 기력측정대회’와 ‘2018 여성바둑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