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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준석ㆍ박하민ㆍ박창명, 한단씩 승단

등록일
2017-09-06
조회수
1,141
▲(왼쪽부터) 박준석 5단, 박하민 3단, 박창명 초단
박준석 4단과 박하민 3단, 박창명 초단이 한단씩 승단했다.

박준석 4단은 8월 23일 2017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서 홍기표 8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보탠 141점으로 용지(用智ㆍ5단의 별칭)에 올랐다. 2010년 제127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박준석 5단은 2011년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본선에 올랐으며, 2012년 제56기 국수전 8강, 2014 렛츠런 파크배 본선 16강, 퓨처스리그 등 국내대회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2017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를 통해 승단점수를 획득한 박하민 2단과 박창명 초단도 한단씩 승단해 각각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과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올랐다.

2016년 개정된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시 1점을 부여한다.

승단자 명단(3명)은 다음과 같다.

5단 : 박준석
3단 : 박하민
2단 : 박창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