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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둑 레슨 프로그램계의 진수를 선보인다!

등록일
2017-02-15
조회수
1,806
▲ 아주 특별한 레슨 첫 회 주인공 목진석 9단이 시청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가올 봄을 맞아 바둑팬들을 설레게 할 만한 반가운 소식이다. 바둑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개 레슨 프로그램이 다가올 3월 바둑TV에서 새롭게 방영된다. 프로기사와 바둑팬들의 즐거운 만남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아주 특별한 레슨>.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바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인기 프로기사 총출동! 바둑팬들 모여라~

<아주 특별한 레슨>은 매주 다른 프로기사들이 직접 바둑팬들을 찾아가 바둑과 관련된 주제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그리고 재미를 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가 아닌 다양한 현장 속에서의 프로기사와 바둑팬들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바둑 레슨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인다.

◆ 프로기사와 바둑팬들의 완벽한 케미로 웃음 유발!

공개 레슨의 강점은 시청자들이 그 동안 프로기사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주 특별한 레슨> 1화의 주인공은 목진석 9단. ‘알파고의 파격적인 수’에 대해 공개 레슨을 진행한 목진석 사범은 “알파고와 목진석 사범님이 붙는다면 승패가 어떻게 될 것 같은가?”에 대해 묻는 관객의 질문에 목진석 9단은 “알파고의 60연승에 이어 61연승을 기록할 것이다”며 어쩌면 셀프 디스(?)일지도 모르는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고. 공개 레슨 프로그램인 만큼 <아주 특별한 레슨>은 녹화 내내 관객과 프로기사 간의 완벽한 케미로 시종일관 웃음 바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주 특별한 레슨>의 제작은 맡은 윤덕PD는 “프로기사와 바둑팬들과의 만남으로 서로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바둑이 가진 매력을 인기 프로기사들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둑팬들의, 바둑팬들에 의한, 바둑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레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3월 12일이다. 첫 번째 공개 레슨은 목진석 9단이 맡아 2월 9일 녹화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공개 레슨은 김성룡 9단이 맡아 2월 15일 녹화된다.

공개 방청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둑TV 홈페이지(tvbadu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