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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화재배, 국수산맥 등 세계대회 러시

등록일
2015-07-06
조회수
4,058
▲지난해 8월 한국기원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전경. 월드조 출전 아마추어 선수들이 눈에 띈다

한여름 더위를 식힐 세계바둑대회가 잇달아 막이 오른다.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이 일정표대로 73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휴식일 없이
85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통합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7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본선 32강에 합류한다. 통합예선에 앞서 열리는 아마선발전은 723회전 단판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뤄 모두 9명의 아마추어 통과자를 선발한다.


통합예선에 참가할 각국 프로 선수단은
10일까지 대회 참가여부를 한국기원에 통보해야 하며 13일 오후 2시부터 대진추첨이 진행된다.


한편
87일부터 11일까지 전남 강진, 영암, 신안을 순회하며 열리는 2015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가 확정돼 전라남도 일원을 바둑 물결로 수놓을 예정이다.


중 단체바둑 대항전국제 페어바둑대회(4개국)’ <국제 프로 바둑대회><국제 어린이 바둑대축제>로 나뉘어 열리는 2015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는 어린이 참가자들의 남도문화체험과 투어가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전경 

 

             

              ▲2014 국수산맥 국제 어린이 바둑대축제 전경 



이번 대회에는 프로 기사와 한중 어린이 500여 명,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의 전라남도 일원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와 2015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의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 본선 1차전

 

          


 

     2015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 중 단체바둑 대항전’ & ‘국제 페어바둑대회(4개국)’

 

            



                          2015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 국제 어린이 바둑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