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토크

한국기원은 추석특집 전자랜드배 특별대국이 비공식대국에서 공식대국으로 바뀐 이유를 해명바랍니다.

글쓴이
김준수
등록일
2021-09-24
조회수
440

얼마전 추석특집 전자랜드 라이벌매치을 보고 당시 모든 기사나 대국 전, 후 선수 인터뷰 등등 이벤트 대국으로 치뤄지고, 치뤄졌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금일 한게임바둑 기사에서 "대회 전 비공식이라는 관계자 확인을 받았으나 대회 종료 후 공식전이었다는 지침을 받았기에 이를 고지합니다." 라는 기사의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란 후, 한국기원의 기록실을 방문했는데, 진짜 공식대국으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시종일관 대회 전 비공식 대국이란 설명과 선수 인터뷰 중에서도 마치 이벤트성 포석 발언, 재밌는 대국 등 선수들도 승패와 관련 없는 이벤트 대국으로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 였는데요.


어떻게 갑자기 공식대국으로 변한 건지, 그리고 대국에 참여한 선수들은 과연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협회 측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사안을 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선수에게 있어서는 랭킹포인트가 얼마나 중요한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건가요??


가장 걱정되는 것은 만약 선수들이 국후 이벤트 대국이 아니라, 정식대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일지 상상이 안갑니다.

다른 프로스포츠에서 연습경기 또는 시범경기라고 하고 나서, 경기 종료 후 사실 본 경기였다고 말한다면 이게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인가요?


아마 9시뉴스에도 나올 상황일겁니다.


선수들은 공식경기였다는 걸 알고 있었겠죠??? 해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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