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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이세돌 출전! 바둑 삼국지 막을 열다

등록일
2018-10-16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개막식이 15일 중국 베이징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렸다.

▲(바둑TV뉴스팀=김정민 기자) 한중일 삼국의 대표 선수들 


··일 '바둑 빅3'의 패권을 건 전쟁.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개막식이 15일 중국 베이징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준 (주)농심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장, 김인 한국팀 단장, 린젠차오 중국위기(圍棋)협회 주석,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고바야시 사토루 일본팀 단장, 한ㆍ중ㆍ일 선수단 및 취재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스무 번째 개막을 축하했다. 

 

각국 선수단 감독이 단상에 올라 개막전 추첨을 한 결과, 중국의 위빈 감독이 부전을 뽑아 첫 대국은 한국과 일본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한국 첫 번째 선수는 안국현 8단, 일본은 시바노 도라마루 7단, 중국은 판팅위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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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을 펼치게 된 한국의 안국현 8단(사진 오른쪽)과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7단.


첫 대국 소감을 묻자 안국현 8단은 "1회전은 정도는 동료들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승리하겠다. 나만 잘 한다면 우승은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7단은 "한국과 중국에 비해 일본이 뒤처지는 것은 사실이다. 솔직히 일본이 우승할 확률은 10% 정도밖에 안 되지만 나의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라고 다소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안국현 8단이 2018 중국을조리그에서 승리해 1-0으로 앞서있다.


안국현 8단과 시바노 도라마루 7단의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국은 16일 현지시각 2시(한국 3시)에 치러진다. 본선 1회전은 16~19일까지 하루 1국씩 총 4판 열린다.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한국 : 박정환ㆍ이세돌ㆍ최철한ㆍ신민준 9단, 안국현 8단
-중국 : 커제ㆍ판팅위ㆍ스웨ㆍ구쯔하오ㆍ당이페이 9단
-일본 : 이야마 유타 9단, 모토키 가쓰야 8단, 이치리키 료ㆍ쉬자위안ㆍ시바노 도라마루 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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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개막을 축하하는 합창단의 노래와 현란한 태권쇼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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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위빈 감독이 부전이 걸린 '20주년'을 뽑고 밝게 웃고 있다. 왼쪽은 한국팀 목진석 감독, 오른쪽은 고바야시 사토루 일본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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