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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과 서봉수의 슈퍼에이스 대결

등록일
2021-09-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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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국 감독과 백성호 선수의 승자 인터뷰. 양상국 감독은 "백성호 선수가 잘하면 우승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 서울 데이터스트림즈와 부산 KH에너지가 펼친 4라운드 3경기.


1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4라운드 3경기에서 서울 데이터 스트림즈가 부산 KH에너지에 승리를 거두었다. 유창혁과 서봉수의 슈퍼에이스 대결에서 승리하며 기선을 잡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는 김종준과 백성호도 승리를 거두며 3대0 승리를 완성시켰다. 이날 승리로 3승1패를 기록한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는 단독1위에 오르며 정규리그 2연패에 청신호를 밝혔다.

▲ 서봉수-유창혁. 유창혁 선수가 리그 최고 에이스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레전드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주장전. 유창혁과 서봉수의 71번째 대결에서 유창혁 선수가 완승을 거두었다. 유창혁의 강한 수읽기 능력이 빛난 한판이었다. 백을 쥔 유창혁 선수는 초반 상대의 조급한 행마를 정확히 응징하며 우세를 잡았다. 중앙에서 날카로운 맥점을 당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하변 전투에서 상대의 자충을 유도하며 크게 우세해진 유창혁 선수는 서봉수 선수의 최후의 승부수도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골인에 성공했다.

▲ 김종준-이기섭. 김종준 선수가 후반 집중력에서 앞서며 승리를 거두었다.


유창혁 선수가 선취점을 따낸뒤 얼마되지않아 김종준 선수도 승리를 거두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실리작전을 펼친 김종준 선수는 하변 전투에서 성공하며 우세를 잡았고 연이어 우변 타개에도 성공하며 차이를 벌렸다. 이후 중앙에서 수읽기 착각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더이상 흔들리지않고 좌상귀 패싸움에서 이득을 거두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장수영-백성호.


백성호 선수와 장수영 선수의 2지명전에서는 백성호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다. 시종일관 엎치락뒤치락 했던 이 대국은 백성호 선수가 중앙에서 두터움을 만들며 우세를 잡았고 하변 백돌의 약점을 이용해 큰 이득을 거두며 팀의 3대0 승리를 완성시켰다.

승리한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는 3승1패로 1위에 올랐고 부산 KH에너지는 2승2패로 5위에 위치했다.

2일에는 부천판타지아와 구전녹용이 4라운드 4경기를 벌인다. 대진은 최규병-김일환(10:6), 강훈-안관욱(6:7) , 정대상-차민수(2:2. 괄호 안은 상대전적).

▲ 오늘의 경기 결과.


▲ 내일의 대진.


▲서울 데이터스트림즈가 1위로 올라섰다.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주장 유창혁 선수.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2장 백성호 선수.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3장 김종준 선수.


▲언제나 많은 응원단으로 붐비는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팀의 검토실 모습.


▲부산 KH에너지 팀의 검토실 모습.


2021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500만원이다. 또 포스트시즌 상금 이외에 매 대국마다 승자 7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되고, 출전하지 않는 대기 선수에게는 경기당 20만원의 미출전 수당이 지급된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바둑TV가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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