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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비대위 구성 이후 첫 이사회 열려

등록일
2018-12-06
조회수
1,131
▲조상호 한국기원 총재 대행이 주재한 한국기원 임시이사회 전경

2018 한국기원 임시이사회가 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조상호 한국기원 총재 대행이 주재한 이사회는 한국기원 이사 30명 중 17명(위임 4명 포함)이 참석했다.

지난달 21일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임시이사회에서는 ‘비대위 구성 및 운영 경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미투 보고서 재작성 진행 여부’ 및 ‘임원 선임’ 관련 안건 등 세 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11월 5일 이사회에서 통과된 보고서 재작성 요구에 관해, 임시이사회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재작성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로 김형직 한림대 의대 교수와 김대욱 TM마린 대표, 고광록 법무법인 율곡 변호사, 장재익 에이에프씨 대표, 한상열 시니어 기사회장 등 5명의 이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