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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vs리허, 한중전 시작

등록일
2018-04-10
조회수
1,317
▲ 한국 두 번째 주자 김미리 3단이 리허 5단과 맞붙었다. 황룡사배에 첫 출전하는 김미리 3단이 한국에 이번 대회 첫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0일 오전 9시(한국시각 오전 10시) 중국 장쑤성 장옌 호텔 11층 특별대국실에서 제8회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3국이 한국 두 번째 주자 김미리 3단과 중국 선봉 리허 5단의 대겨로 시작됐다. 리허 5단은 어제(9일) 2국에서 일본 선봉 뉴에이코 초단을 제압하고 승점을 기록했다.

김미리 3단과 리허 5단의 상대전적은 김미리 3단이 2승1패로 앞서있다. 황룡사배에 첫 출전하는 김미리 3단이 한국에 이번 대회 첫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돌을 가린 결과 김미리 3단의 백번으로 대국이 시작됐다.

▲ 돌을 가린 결과 김미리 3단(왼쪽)의 백번.

▲ 김미리 3단은 양화점으로 출발했다.

▲ 알파고가 유행시킨 두칸 높은 굳힘으로 초반을 짠 리허 5단.


▲ 황룡사·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이 열리고 있는 중국 장옌 호텔 11층 특별대국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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