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손준형 전무(왼쪽)와 목진석 바둑국가대표 감독이 바둑국가대표팀 5인(박정환∙김지석 9단, 신진서 8단, 신민준 6단, 김명훈 5단)의 친필 휘호가 담긴 바둑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기원 바둑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이 조아바이톤을 후원하는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ㆍ조성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휘호 바둑판을 증정했다.
1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목진석 감독, 박정상 코치, 선수단과 조아제약 손준형 전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목진석 감독은 조아제약 손준형 전무에게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한 바둑국가대표 5명(박정환ㆍ김지석 9단, 신진서 8단, 신민준 6단, 김명훈 5단)의 친필 휘호가 담긴 바둑판을 증정했다.
조아제약은 지난해 7월 바둑의 저변 확대 및 바둑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 후원 협약을 가졌다. 이 후원 협약에 따라 한국기원 바둑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 50여명에 1년간 약 1억 원 상당의 조아바이톤 제품 후원을 진행해 왔다.
한국기원 바둑 국가대표팀은 조아바이톤의 후원에 힘입어 최근 각종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초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을 시작으로 하세배, 농심신라면배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막을 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라이벌 중국을 상대로 5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하며 전통적인 바둑 강국으로서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