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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커피배, ‘입신최강’ 후보 8명으로 압축
  • 조회수 : 2901 등록일 : 2018.03.02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후보 8명으로 압축
5일 박영훈 vs 박정상 대국으로 8강 시작


▲맥심커피배 8강은 박영훈 9단(왼쪽) vs 박정상 9단의 첫 대결로 시작된다
최고의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을 가릴 맥심커피배 우승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됐다.

지난달 2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에서 박정상 9단이 최고령 참가자 서봉수 9단에게 17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8강행 막차를 탔다.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은 2월 5일 최철한 9단이 강동윤 9단을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자리한 이후 김지석ㆍ조한승ㆍ박영훈ㆍ이세돌ㆍ박정환ㆍ이영구ㆍ박정상 9단이 차례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은 큰 이변 없이 8판 모두 상위 랭커가 승리를 가져갔으며, 랭킹 분포는 10위권 5명(박정환ㆍ이세돌ㆍ김지석ㆍ박영훈ㆍ최철한), 20위권 2명(이영구ㆍ조한승), 50위권 1명(박정상)이다. 특히 이번 8강 진출자들은 박정환 9단을 제외한 7명이 80년대생으로 30대의 저력을 보여줬다.

8강은 5일 박영훈 9단과 박정상 9단의 첫 대결을 시작으로 6일에는 박정환 9단 vs 조한승 9단, 12일 이세돌 9단 vs 이영구 9단, 13일 최철한 9단 vs 김지석 9단이 4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8강 4판의 대국 중에서는 상대전적 14승 14패로 호각을 이루고 있는 최철한 9단과 김지석 9단의 맞대결이 빅매치로 꼽힌다. 김지석 9단은 지난해 12월부터 15연승을 기록 중이며 특히 JTBC 챌린지매치 우승, 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 결정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최철한 9단은 이 대회 우승 3회, 준우승 2회로 맥심커피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예측 불허의 승부가 예상된다.

1월 1일 개막전을 치른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전기 대회에서 우승한 박정환 9단과 준우승한 윤준상 9단이 전기시드를 받았으며 윤현석ㆍ조혜연 9단이 후원사 시드를 받았다. 여기에 ‘카누 포인트’로 24명을 가려냈고 카누 포인트가 없는 입신 중 국내 랭킹상위자 4명(송태곤ㆍ고근태ㆍ홍민표ㆍ이정우 9단)을 더해 32강 멤버를 구성했다. ‘카누 포인트’는 동서식품의 인기 브랜드 ‘카누’에서 이름을 빌려와 2012년 14기 대회부터 시행하고 있다.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모든 대국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총규모는 2억원이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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