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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인의 레전드, 한복 입고 추석 특집 빅매치

등록일
2017-09-22
조회수
1,538
▲한국 바둑계를 빛낸 4명의 레전드와 여자 프로기사, 어린이가 3명씩 한팀을 이뤄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이색 연기(連棋) 대결을 펼친다. 왼쪽부터 서봉수ㆍ조치훈ㆍ유창혁ㆍ이창호 9단 [자료 사진]
‘조치훈ㆍ이창호ㆍ서봉수ㆍ유창혁’ 4명의 레전드가 여성ㆍ어린이와 한 팀을 이뤄 연기 대결을 펼친다.

바둑TV는 10월 2∼4일 오전 9시부터 90분간 ‘연기대국 3인 3색’을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한다.

‘한국 바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본다’는 컨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선수로 조치훈ㆍ이창호ㆍ서봉수ㆍ유창혁 9단, 여성 대표로 최정 7단ㆍ오정아 3단ㆍ김채영 3단ㆍ박지은 9단, 어린이 대표로 크라운해태배 어린이 명인전 4강 진출자인 정준우ㆍ기민찬ㆍ변혁ㆍ정원준 등 12명이 출전한다.

대국자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나서는 ‘연기대국 3인 3색’은 시니어와 여성, 어린이 등 총 3명이 추첨을 통해 한 팀을 이뤄, 제한시간 10분, 초읽기 40초 3회로 이색 연기 대국을 벌인다.
 
방송일 : 10월 2일(월)∼4일(수) 오전 9시∼1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