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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치훈 vs 이창호 최종국 공개해설 보러 가자

등록일
2016-02-03
조회수
3,880
▲조훈현 9단(왼쪽)과 이창호 9단의 사제대결에서는 이창호 9단이 승리하며 첫승을 거뒀다 <자료 사진>

조치훈 9단과 이창호 9단의 바둑 내용을 공개해설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14일 조치훈 9단과 이창호 9단의 ‘2016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배 한국바둑의 전설최종국 공개해설이 오후 8시부터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공개해설회에 참가한 바둑팬 전원에게는 기념 부채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와 드라이기 등의 경품도 나눠준다.

 

한편 승리선수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어서 바둑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인치 TV와 안마의자, 특수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응모는 바둑TV 홈페이지(www.tvbaduk.com)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 당일 오전 10시~오후 9)


전자랜드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16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배 한국바둑의 전설에는 조훈현(63) 9단과 서봉수(63) 9, 조치훈(60) 9, 유창혁(50) 9, 이창호(41) 9단 등 5명이 참가해 풀리그 총 10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123일부터 31일까지 1~5국을 마치며 반환점을 돈 ‘2016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배 한국바둑의 전설에서는 서봉수 9단이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조치훈유창혁이창호 9단이 11, 조훈현 9단이 2패를 기록 중이다.


남은 일정은 6일 조훈현 9vs 유창혁 9, 7일 서봉수 9vs 이창호 9, 8일 조훈현 9vs 서봉수 9, 13일 조치훈 9vs 유창혁 9, 14일 조치훈 9vs 이창호 9단의 대결로 속개되며 모든 경기는 저녁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한국기원에서 열리며 대회 후원사인 전자랜드는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꿈나무 장학금 3,000만원을 시상식 때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총규모는 15,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며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인 이상 동률이 나올 경우 공동 순위로 상금을 똑같이 분배한다.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
TV의 개국 기념 특집 방송으로 생중계되며, JTBC에서 토요일 오전 730(1/30, 2/6, 2/13, 2/20) 1시간씩 특집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