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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김지석-최정, 서울 ‘차 없는 날’ 홍보대사 위촉

등록일
2015-08-25
조회수
3,436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강영진 대한바둑협회 전무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류경기 행정1부시장, 김지석 9단, 최정 5단, 김현식 환경에너지기획관

조훈현 9단과 김지석 9, 최정 5단이 서울시의 ‘2015년 차 없는 날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5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이 김지석 9단과 최정 5단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조훈현 9단의 위촉패는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이 대신 받았다.


서울시에서 프로기사들을
차 없는 날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올해가 세 번째다. 2013년에는 이세돌 9단과 오정아 2, 지난해에는 이창호이세돌 9, 김효정 2단이 차 없는 날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지석
9단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차 없는 날 홍보대사를 맡겨준 것에 감사드리며 미력하나마 서울시의 맑은 공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화문광장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운영하게 되는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행사는 내달 20일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1,000명 다면기 및 사인회와 더불어 2015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걷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