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강영진 대한바둑협회 전무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류경기 행정1부시장, 김지석 9단, 최정 5단, 김현식 환경에너지기획관 |
조훈현 9단과 김지석 9단, 최정 5단이 서울시의 ‘2015년 차 없는 날’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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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프로기사들을 ‘차 없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올해가 세 번째다. 2013년에는 이세돌 9단과 오정아 2단, 지난해에는 이창호ㆍ이세돌 9단, 김효정 2단이 ‘차 없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지석 9단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차 없는 날 홍보대사를 맡겨준 것에 감사드리며 미력하나마 서울시의 맑은 공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화문광장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운영하게 되는 2015년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는 내달 20일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1,000명 다면기 및 사인회와 더불어 2015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걷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