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령 머드,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등록일
2021-09-09
조회수
392
▲준플레이오프 승리 후 인터뷰 중인 보령 머드 문도원 감독(왼쪽)과 박소율 2단
디펜딩 챔피언 보령 머드가 여자바둑리그 2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위 보령 머드가 4위 서울 부광약품에 2-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보령 머드는 박소율 2단이 정유진 초단에게 16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앞서간 데 이어 최정 9단이 박지연 5단에게 23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팀의 1지명 최정 9단은 정규리그 14연승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승리하며 이번 시즌 연승 숫자를 15연승으로 늘렸다. 지난 시즌까지 확대하면 여자바둑리그 20연승 행진 중이다. 

여자바둑리그 통산 96승 11패를 기록 중인 최정 9단은 여자바둑리그 통산 100승에 4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 9단이 3연승을 추가하면 전대미문의 승률 90% 기록도 세우게 된다. 

 올 시즌 15연승에 성공한 최정 9단은 여자바둑리그 통산 100승에 4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보령 머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규리그 2위 서귀포 칠십리와 3번기로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보령 머드 문도원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서귀포 칠십리에 두 번 모두 졌지만 그때보다 우리팀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자신 있다”면서 “상대팀 조승아 선수에게 최정 선수가 최근 2패를 당했다. 다시 조승아와 만나게 해 ‘최정은 최정’이라는 걸 확인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천금 같은 첫 승을 팀에 안긴 박소율 2단은 “개인적으로 너무 이기고 싶어 조금 긴장했지만 결과가 좋아 기쁘다. 포스트시즌을 처음 경험해 초반에는 몸이 덜 풀렸지만 바둑을 두다 보니 긴장감도 사라졌다”며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귀포 칠십리와 보령 머드의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 삼척 해상케이블카와 23일부터 3번기로 챔피언결정전을 펼칠 예정이다.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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