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SG배 명인전, 본선 개막식 열려

    등록일
    2021-02-05
    조회수
    765
    ▲제44기 SG배 명인전 개막식 전경
    제44기 SG배 명인전이 5일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대진추첨식을 겸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를 비롯해 주최사 한국일보 이영성 사장, 후원사 SG그룹 이의범 회장, 윤승용 한국기원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조훈현ㆍ서봉수ㆍ최철한ㆍ박영훈 9단 등 역대 명인들과 44기 대회 본선 진출자 등이 참석했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바둑의 역사와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명인전이 5년 만에 다시 태어나기까지 힘든 과정이 많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후원을 맡아준 SG그룹과 한국일보에 감사드린다”면서 “전통의 명인전이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전통성과 내실을 함께 갖춘 우리나라 대표 기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기원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은 “5년 전 부사장 시절 명인전의 문을 닫을 때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5년 뒤 사장이 돼 대회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명인전 부활이 바둑계의 융성 뿐 만 아니라 사회 전체 문화를 바꾸는데 역할을 하고 프로기사 여러분들도 긍지를 가지시길 바라며 한국일보도 열심히 후원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대회 후원을 맡은 이의범 SG그룹 회장은 “2020년은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다. 최근 백신이 나오면서 머지않아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명인전이 바둑계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고, 명인전을 시작으로 과거 많은 대회들이 부활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열린 본선 대진추첨 결과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이 역대 명인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3위 변상일 9단과 1라운드에서 만났다.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절친’ 강동윤 9단, 홍일점 최정 9단은 고근태 9단과 맞붙었다.

    제44기 SG배 명인전은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65명이 출전한 예선을 통해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예선 통과자 12명은 랭킹시드를 받은 신진서ㆍ박정환 9단과 후원사시드를 받은 이창호ㆍ최정 9단 등 4명과 함께 16강 패자부활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3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은 1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1시에 주관방송사인 K바둑에서 생중계된다.

    SG그룹이 후원하고 한국일보사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는 제44기 SG배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예선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3회이며, 본선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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