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지옥션배 ‘최초 연승자’ 박지연, 대회 3연승 도전

등록일
2020-08-13
조회수
820
▲박지연 5단(왼쪽)이 김수장 9단에게 승리하며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사진제공-한게임바둑]

5년 만에 지지옥션배 본선무대를 밟은 박지연 5단이 대회 3연승에 도전한다.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숙녀팀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박지연 5단이 지난 10일 3국에서 김수장 9단을 244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은데 이어 11일 4국에서 백대현 9단에게 323수 만에 백 3집반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박지연 5단의 연승 도전은 2010년 4회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2010년 4회 대회에서 박지연 5단은 정대상 9단, 김기헌 5단(당시), 장수영ㆍ강훈 9단에게 승리하며 4연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앞서 2007년 1회 대회에서는 숙녀팀 첫 주자로 출전해 정대상 9단, 김석흥 3단(은퇴), 김동엽 9단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거둬 ‘대회 최초 연승자’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박지연 5단은 2015년 9회 대회에서 난적 유창혁 9단을 꺾고 숙녀팀에 우승컵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지연 5단은 17일 열리는 5국에서 이 대회에 첫 출전하는 이상훈 9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전적은 이상훈 9단이 2승으로 앞서있다.


올해로 열네 번째 대회를 맞은 지지옥션배는 지난 7월 1~2일 열린 예선에 만 40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의 시니어 남자기사 62명과 여자기사 50명이 출전해 각각 8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신사팀과 숙녀팀은 예선통과자 8명과 랭킹시드 3명, 후원사시드 1명이 합류해 12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3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신사팀 김영삼 9단과 숙녀팀 김수진 5단이 맞대결을 펼쳐 김수진 5단이 354수 만에 백 11집반승하며 숙녀팀이 선취점을 얻었으며, 4일 2국에서는 신사팀 김수장 9단이 김수진 5단에게 195수 흑 불계승을 거둬 균형을 맞췄다.


한편 본 대회에 앞서 열린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에서는 아마추어 신사팀 7명, 숙녀팀 7명이 출전해 아마신사팀이 아마숙녀팀을 7-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총 규모는 2억 4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3연승 시 2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당 100만원 추가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본선 모든 경기는 매주 월ㆍ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출전 선수(푸른색은 탈락자)


[신사팀] 이창호ㆍ유창혁ㆍ안조영ㆍ김동엽ㆍ김종수ㆍ안관욱ㆍ한종진ㆍ이성재ㆍ이상훈ㆍ백대현ㆍ김수장ㆍ김영삼


[숙녀팀] 박지은ㆍ김혜민ㆍ최정ㆍ이민진ㆍ오유진ㆍ김채영ㆍ오정아ㆍ김미리ㆍ이영주ㆍ조승아ㆍ박지연ㆍ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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