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영환ㆍ조혜연, 대주배 일곱 번째 우승컵 도전한다

등록일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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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7기 대주배 결승은 김영환 9단과 조혜연 9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첫 출전한 김영환 9단일까, 3년 연속 결승에 오른 조혜연 9단일까?


김영환 9단과 조혜연 9단이 대주(大舟)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결승은 내달 10일 오후 2시 경기도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27일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4강에서 김영환 9단이 박지은 9단에게 10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또 다른 4강에서는 조혜연 9단이 유창혁 9단에게 16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상대전적은 김영환 9단이 3전 전승으로 앞서있으며, 마지막 대국은 2011년 10월 13기 맥심커피배 예선이다.


이 대회에 첫 출전한 김영환 9단은 예선에서 김덕규ㆍ한철균 9단을, 본선에서 노영하 9단, 이영주 3단, 박지은 9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영환 9단은 이번 결승을 통해 입단 후 첫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생애 첫 결승에 오른 김영환 9단은 “조혜연 9단은 평소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 불리할 것 같지만 여자 우승자가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회 전통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남겼다.


한편 조혜연 9단은 본선 시드를 받은 이번 대회에서 유병호ㆍ김일환ㆍ유창혁 9단에게 승리하며 3연속 결승행에 성공했다.


5ㆍ6기 대회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조혜연 9단은 “3년 연속 결승 무대를 밟게 돼 영광이고 올해는 꼭 우승을 하고싶다”면서 “김영환 9단은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어 어려운 상대지만 좋은 내용으로 잘 싸워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TM마린이 후원하는 제7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예선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이며,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김영환 9단(오른쪽)이 4강에서 박지은 9단에게 승리했다



▲조혜연 9단(오른쪽)은 유창혁 9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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