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양신’ 신진서ㆍ신민준, 첫 종합기전 결승 빅뱅

등록일
2019-11-19
조회수
670
▲KBS바둑왕전에서 첫 결승대결을 펼치는 신진서(왼쪽) 9단과 신민준 9단
‘양신’ 신진서(19ㆍ2위) 9단과 신민준(20ㆍ4위) 9단이 처음으로 종합기전 결승에서 격돌한다.

신진서 9단은 19일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8회 KBS바둑왕전 본선 4강에서 윤준상 9단에게 13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 9단의 KBS바둑왕전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펜딩챔피언 신민준 9단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반대편 조 4강전에서 김지석 9단을 188수 만에 백 불계로 제압하며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2년 입단동기인 두 기사는 입단 초기부터 ‘양신’으로 불리며 라이벌로 꼽혀왔다. 이후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두 기사는 이번 KBS바둑왕전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그동안 ‘양신’이 결승에서 마주친 적은 두 차례 있었으나 모두 영재대회인 합천군 초청 하찬석국수배 결승이었다. 당시(2014ㆍ2015년) 신진서 9단이 두 번 모두 승리한 바 있다.

두 기사는 지금까지 18번 대결해 신진서 9단이 15승 3패로 앞서있다. 신진서 9단에게 7연패를 당하고 있는 신민준 9단이 이번 결승전에서 연패를 끊고 반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신’ 간 첫 결승전으로 펼쳐질 38회 KBS바둑왕전 결승3번기 1∼2국은 내달 3일과 17일에 벌어지며 3국은 추후 일정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제38기 KBS바둑왕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67명이 예선에 참가해 3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시드 10명이 합류한 44강 토너먼트에서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다툰다. 상금은 우승 2000만원, 준우승 6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5분에 30초 초읽기 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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