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 코엑스 광장 바둑의 물결로 수놓다

등록일
2019-10-06
조회수
413
▲강남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열린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 전경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코엑스 광장이 바둑판 물결로 넘실댔다.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측 광장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

오후 1시부터 배우 배도환과 한해원 3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창호 이사, 국내 남녀랭킹 1위를 질주 중인 신진서ㆍ최정 9단을 비롯한 서봉수ㆍ유창혁ㆍ최철한ㆍ강동윤 9단 등 프로기사 30여 명이 300여 명의 바둑팬들과 만나 이것이 바둑인들의 ‘강남 스타일’임을 보여주었다.

강남 바둑 페스티벌의 무대를 마련해 준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강남 영동대로 한복판에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반가운 분들이 모였다"면서 "저도 바둑TV를 보는 것은 9단이고 실제 기력은 7~8급 정도 되는 바둑팬 중 한명이다. 바둑행사를 구상하면서 이런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TV와 언론에서만 봐 왔던 분들을 만나니 설레고 기쁘다. 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물하는 것이 품격 강남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바둑행사를 마련했다. 다면기를 통해 바둑의 멋과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 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은 한국 바둑의 전설로 불리는 서봉수 9단과 유창혁 9단의 레전드 대결과 바둑팬 200명이 참가한 프로기사 다면기 행사로 문을 열었다. 이후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이 각각 국내 토종 바둑 인공지능(AI)인 ‘한돌’과 짝을 이뤄 페어대결을 벌였다.

바둑TV로 생중계된 ‘레전드 대결’과 ‘남녀랭킹 1위의 AI매치’에서는 유창혁 9단과 최정 9단ㆍ한돌 페어가 승리했다.

한편 지도다면기와 이벤트 대국을 마친 프로기사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과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바둑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바둑 페스티벌은 지난달 26일부터 거리, 광장, 시민생활공간 등 강남 전역에서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 2019 강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렸다.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은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관했으며 신한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했다.




▲2019 강남 바둑 페스티벌에 참가한 내빈들. 왼쪽부터 한해원 3단, 탤런트 배도환 씨,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신진서 9단, 최정 9단, 정순균 강남구청장 부부, 이창호 9단, 장시영 강남 바둑협회장, 신창석 KBS 드라마제작국 감독, 탤런트 최재성 씨 


▲유창혁 9단(오른쪽)이 서봉수 9단의 대마를 포획하며 9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최정 9단(왼쪽)이 한돌과 짝을 이룬 페어바둑에서 신진서 9단 페어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오른쪽)이 한국기원 이사인 이창호 9단과 아홉점 지도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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