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자바둑 드림팀, 천태산배 3연패 달성

등록일
2019-05-12
조회수
1510
▲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한 한국선수단. 왼쪽부터 김채영 5단, 한국기원 이사인 김대욱 단장, 박정상 국가대표상비군 코치, 오유진 6단, 최정 9단

한국 여자바둑 드림팀이 천태산배 3연패에 성공했다.

12일 중국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 천태산온천호텔에서 열린 제8회 천태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3회전 최종일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에 3-0으로 승리했다.

첫날 경기에서 주최국 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던 태극낭자들은 11일 2차전에서 대만을 3-0으로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 1-2로 패해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었던 한국팀은 김채영 5단이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에게 17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첫승을 알림과 동시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어 오유진 6단이 셰이민(謝依旻) 6단에게 16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주장 최정 9단은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4단에게 25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한국의 퍼펙트 우승을 확정지었다. 






▲국내 여자랭킹 1∼3위인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이 모두 3전 전승을 거두며 무결점 우승으로 한국의 대회 3연패를 견인했다 


한국은 랭킹시드를 받은 최정 9단을 비롯해 상비군시드를 받은 오유진 6단,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김채영 5단이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지난 대회 우승멤버와 동일한 라인업을 구성해 출전한 한국은 여자 랭킹 1∼3위가 세 경기 모두 3-0의 막강 전력을 과시하며 통산 다섯 번째 대회 우승을 일궜다.

2위는 2승 1패를 거둔 중국이 차지했고 3위는 1승 2패의 대만, 4위는 3전 전패의 일본에게 돌아갔다.

2012년 창설된 천태산배에서 한국은 1∼2회와 6∼8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주최국 중국은 3∼5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하고 천태현 인민정부가 주관하며 천태현 체육국ㆍ천태현 바둑협회가 협력한 제8회 천태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우승 상금은 30만 위안(약 5100만원)이다. 준우승은 15만 위안, 3위는 10만 위안, 4위는 5만 위안의 상금이 주어졌다.

언론사뉴스

주소 :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210 전화 : 02-3407-3800 팩스 : 02-3407-3875 이메일 : webmaster@baduk.or.kr 사업자등록번호 : 206-82-03412 출판 : 1967년 7월 7일 등록(라-906호)
(재)한국기원 대표자: 조상호
ⓒ 2010 ~ 2018 KOREA BADUK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