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지석, 한ㆍ중ㆍ일 용성전에서 커제 벽에 막혀

등록일
2019-04-12
조회수
625
▲김지석 9단(왼쪽)이 중국의 커제 9단에게 패하며 한ㆍ중ㆍ일 용성전 초대 우승에 실패했다

김지석 9단이 한ㆍ중ㆍ일 용성(龍星)전 초대 우승컵 획득에 실패했다.


12일 도쿄 이치가야 소재 일본기원 지하1층에 위치한 일본바둑장기채널 용성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한ㆍ중ㆍ일 용성전 두 번째 경기에서 김지석 9단이 중국의 커제(柯潔) 9단에게 244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김지석 9단은 커제 9단과의 통산 11번째 맞대결에서 초반 우변 실수(흑43) 이후 커제 9단의 노련한 국면운영에 막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한 채 돌을 거두고 말았다. 3위에 그친 김지석 9단은 80만엔의 상금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김지석 9단을 꺾고 부활에 성공한 커제 9단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 단판 승부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一力遼) 8단에게 19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반면 이치리키 8단은 11일 열린 커제 9단과의 첫 대국에서 198수 만에 백 불계승하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결승에서 다시 맞붙은 커제 9단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와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으로 열리는 제1회 한ㆍ중ㆍ일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500만엔(약 5000만원)이며 준우승은 150만엔이다.


▲ 커제 9단(오른쪽)이 이치리키 8단에게 설욕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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